미라클모닝 13일차 : 일주일에 하루 휴식은 괜찮을까

’20.05.08

#미라클모닝 13일차 : 일주일에 하루 휴식은 괜찮을까

미라클모닝 일지를 10일차까지 업로드하고 월요일을 맞이하며 아침 5시 13일차 일지를 쓰고 있다. 토요일도 일찍 일어나서 꽉찬 하루를 보냈지만, 그날 밤 광안리에 패션모임겸 파티가 있어 화끈하게 밤새 놀고 일요일은 반 시체처럼 낮잠과 소파와 한몸되어 보내다 스터디 강의를 수강하고 또 잠들었다. 

일주일 중 토요일 밤 - 일요일 24시간 정도는 나를 놓고 즐겁게 놀고 푹 쉬고 온 셈인데.. 문제는 오늘 다시 월요일이 되어 5시 알람이 울릴 때 일어날까 말까 고민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엔 일어나긴 했지만 저번주에 비해 의지가 약해짐을 느꼈다.

미라클모닝과 적절한 휴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차차 해나가면서 

체득해야겠다. 부자해커님은 주말 포함해 하루도 쉬지 않고 5시에 스트리밍을 하고 있는데, 7년간 해왔다니 그 내공의 크기를 새삼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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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계획

1. 5시 기상하여 스트리밍 듣고 조깅

2. 출퇴근길 스토리경매 2회 듣기

3. 공경매 스터디 복습 후 티스토리 발행

4. 부자해커 공경매 영상 공부 후 티스토리 발행

5. 공경매 물건 검색 및 분석(빌라)

하루다짐

: 오늘 하루는 내가 왜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초심과 동기부여들이 무엇이고 나에게 무슨 의미일 지 다시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어야 겠다. 주말 하루 시원하게 놀았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마인드가 흔들림을 느꼈다. 어느 차장님이 항상 말씀하시던게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무슨 의미인지 몸소 깨닫고 있다. 

매일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태도가 몸에 베여있어 아무리 일어나기 힘들고 귀찮아도 습관처럼 해내는 그 ‘기초체력’이 되어야 회사 일도, 회사 외적인 재테크라던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공경매라던지. 또 아니면 잘 놀고 잘 쉬는 것도 그 루틴화된 생활태도 속에서 계획적으로 목적성있게 살 수 있다. 

오늘도 하루를 다짐하고 계획을 실천해가며 작은 도전들을 해나가야 겠다. 

월요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