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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14일차 : 점심만 마음껏 먹기자기혁명 : 2020년을 성공의 시작을 알리는 해로 만든다./혁명 1 2020. 5. 12. 05:37
’20.05.12
#미라클모닝 14일차 : 점심만 마음껏 먹기
오랫동안 자취를 하다 다시 부모님과 살게 되니 집안에 먹을 것이 너무 풍부해졌다. 10년간 자취 생활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과일과 생과일쥬스, 사과즙, 군고구마… 항상 부엌에 먹을 것이 있고 가만히 있으면 가져다 주는 음식들. 너무나 감사하지만, 소화를 잘못시키는 내 몸은
감당하기 힘듦을 느끼고 있다.
항상 빵빵하게 더부룩한 배는 굳이 배가 고프다는 걸 느끼지도 않는데 일단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끝까지 먹게되는(?) 그리고 또 빵빵한 배는 몸을 나태하게 만들고 하루가 불편하다.
어제는 점심만 회사에서 일반식으로 마음껏 먹고, 아침과 저녁은 거의 굶다시피 했는데 오히려 몸이 너무 가벼웠다.
사실 습관적으로 계속 뭘 먹어와서 허전함은 느꼈지만 그 허전함이 실제로 배가 고픈건 아니였다는… 물질의 풍요가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 과한것 보단 부족한 것이 나한테는 나은 것 같다.
하루계획
1. 5시 기상하여 스트리밍 듣고 조깅
2. 출퇴근길 스토리경매 2회 듣기
3. 공경매 스터디 복습 후 티스토리 발행
4. 부자해커 공경매 영상 공부 후 티스토리 발행
5. 공경매 물건 검색 및 분석(빌라)
하루다짐
: 어제와 오늘의 하루계획이 일치한다. 나의 어제는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았을까?
5시에 일어나 출근하는 8시까지 3시간, 출퇴근길 강의 듣기 1시간, 퇴근 후 카페에서 2시간
중간중간 회사에서 시간날 때도 신경썼지만.. 회사에선 업무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제외하고 6시간이나 하루에 나를 위해 투자했다.
이렇게 분석하고 나니 실로 어마어마한 시간 투자인 것 같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출근하기 직전까지 자다가 허겁지겁 출근해서 이후 하루를 보낼 때의 그 집중력보다,
11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 아침부터 이런저런 일들을 나를 위해 처리하고 출근하여 하루를 길-게 보내는, 이전과 비교해서 상당히 피곤할 거 같은 이 루틴의 삶이 훨씬 집중력있고 밀도 높은
삶을 살고 있다는 걸 느낀다.
오늘은 점심에 이전에 같이 근무했던 선배와 점심약속이 있다. 그 선배 또한 결혼 후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선배로, 나와 가깝다. 점심을 먹으며 서로 의지를 불태우며
오늘도 내가 세운 계획과 루틴들을 지키며 꽉 찬 하루를 보내야 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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