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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15일차 : 가족들도 변하게 만드는 미라클 모닝자기혁명 : 2020년을 성공의 시작을 알리는 해로 만든다./혁명 1 2020. 5. 13. 06:04
’20.05.13
#미라클모닝 15일차 : 가족들도 변하게 만드는 미라클 모닝
2주일이 넘도록 주말 하루를 제외하면 매일 5시에 일어나 무엇인가 바쁘게 거실에서 맥북을 타닥타닥 두드리는 내 모습을 보고 가족들도 무엇인가 울림이 있는 것인지, 조금씩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 먼저 우리 엄마. 엄마도 5시나 5시 30분에는 일어나서 바로 운동장에 가서 스트레칭과 조깅을 하고 오게 되었다. 처음엔 나혼자 운동장을 뛰었었는데, 이제는 뛰다보면 호이짜호이짜 열심히 운동하는 엄마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내동생. 동생은 정말로 잠이 많은 아이인데 요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래서 저녁을 잘 먹지 않는데, 아침이라도 챙겨먹고 싶다며 평소보다 30분은 일찍 일어나 엄마랑 나와 함께 아침밥을 먹으려고 알람을 맞추고 노력을 하고 있다. 20년이 넘도록 저런 모습은 본적이 없기에… 별거 아닌거 같아도 참 신기한 일이다.
나의 작은 행동들이 가족들의 행동양식에도 변화를 조금씩 주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내가 만약 부모가 되어 나를 보고 자랄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항상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하루계획
1. 5시 기상하여 스트리밍 듣고 조깅
2. 출퇴근길 스토리경매 2회 듣기
3. 공경매 스터디 복습
4. 부자해커 공경매 영상 공부 후 티스토리 발행
5. 공경매 물건 검색 및 분석
하루다짐
: 최근에 추가된 나와의 다짐이 있다. 아침은 간단하게라도 먹고 점심은 일반식으로 회사에서 맛있게 먹고 저녁은 먹지 않거나 샐러드와 과일로 떼우기. 근 몇달간 나답지 않게 음식의 풍요속에서 살았더니 보통 사람들처럼 삼시세끼를 챙겨먹었을 뿐인데..(보통 이상 일수도 있다)
내가 먹은만큼 소화가 안되서 매일 더부룩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원래 변비가 있고 특히 작년부터 금연중인데 금연하고 나서는 더 심하다. 유산균도 말을 듣지 않는 정도 ㅜㅜ 이럴 때는 그냥 소식을 하면 몸이 편해진다. 많이 먹어봐야 더 나른하고 몸도 무겁고. 하지만 주말에 약속이 있거나 파티에 참가하게 되면 그 고삐는 살짝 풀린다 ㅎㅎ 그 날만을 위해 일주일을 버티고 있다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도 맛있는 점심식사를 위해, 내 몸을 위해 적당히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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