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치 : 백만장자의 질문 -1

#독서서평 : 더 리치 - 키스 캐머린 스미스 

< 백만장자의 질문 >

Q1. 당신이 도전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내가 도전하고자 하는 일은 궁극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목표로 한다. 이 ‘자유’

에는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자유로서 가능한 먹고 마시고 쉬고 놀고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며 입고 싶은 옷(특히 중요)만 입고 자주 파티 / 모임 / 세미나에 

참가하여 영향력을 끼치며 사는 삶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의 삶은 회사에 근로자로서, 은행 및 신용카드로 부터는 채무자로서 

종속되어 수동적으로 이끌려가는 삶을 살고 있다. 회사에서 정해준 OFF에 맞춰 일정을 잡아 

한정된 시간 내에서 여유를 즐겨야 하고, 

매 달 대출금과 각종 세금이 빠져나가고 난 다음 남은 잔액에 맞춰 한달간 사용가능한 자금을 

계획하고 그에맞춰 살아가고 있다.

 전혀 미적이지 않은, 보기 싫은 산업현장과 모두가 통일된, 몰개성한 근무복을

입고 몇가지 판단기준에 의거하여 분류되고 평가받는 삶. 복잡하고 엄격한

절차와 규정 아래에서 원자로 운전이라는 부담스러운 업무를 수행하는 삶.

 이것들로 부터 탈피한 ‘자유’로운 삶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 목표를 향한 1차적인 도전은 재테크이다. 부동산 공경매를 통한 상가 투자를

목돈의 투자처로서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일하게 만드는 Passive Income 

구조를 만들고, 

전자상거래 분야 및 SNS와 인적네트워킹 모임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N잡을 

수행하며 10년 내 월급의 2배 이상의 Cash Flow를 매 달 만들어 내고, 15억

이상의 순자산을 구축한다. 그것이 만족되어야 회사와 대출금의 굴레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아닌 자본가(=생산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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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그 일에 도전하는데 방해가 될 두려움은?

 : 평균적인 직장인보다 , 특히 20대가 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급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현재 급여는 나를 안정감에 취하게 하고, 굳이 애써 자본가가 되기

위해 행동하고 Idea를 떠올리는 일들을 회피하게 만든다. 

 

 그러한 안정감에 젖어드는 것이 가장 두렵다. 이대로 살아도 부채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이미 자가소유의 광역시 신축 아파트를 세대주로서 소유하고 있으며 고가의 자동차도 소유하고 있고, 매일매일 치킨을 시켜먹어도 큰 무리가 없는 정도의 중산층에 이른 나이에 스스로의 힘으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느껴지는 안정감은 곧 생활태도에 직결되어 더 이상의 학습을 

멈추게 만들고 Killing Time 소모되는 시간들이 길어지고 있다. 주변 동료들이

안정감에 젖어 도태되어 있을 때 그러한 큰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외로운 길이라

할지라도 묵묵히 걸어가야 한다.

Q3. 내가 했던 도전 중 오래도록 기억될 일은 무엇인가?

 : 23살 군대를 전역하면서 세웠던 계획 4개년 계획 중 마지막 단계 : 원자로

조종사 면허 취득에 관한 도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26살 나이에 사업소에선

최연소로 면허를 취득하였고, 10,000명이 넘는 임직원 중 가장 젊은 과장으로

진급하였다. 

 대개 ‘과장’이라는 직급이라 함은 평균적으로 40살은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특이한 케이스라 일반적으로 생각할 순 없지만 굉장히 빠른 속도

였다고 생각한다. 

 이 면허는 명문대를 나온 많은 선배들도 재수, 삼수 최대 6수까지해서 취득하는

사례도 있을 정도로 경력이 짧았던 내가 한번만에 합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이라는 주위의 견해가 많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해

내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근무일은 하루 4-5시간, 쉬는 날에는 10시간 이상을

면허공부에 투자했고 남들보다 최소 2배에서 3배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거머쥔만큼 그때의 기억들은 가장 인상깊은 시기로 머릿속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