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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두려움 극복하기 -2자기혁명 : 2020년을 성공의 시작을 알리는 해로 만든다./독서 서평 2020. 8. 11. 20:25
#독서서평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T.
기요사키 (2)
< 두려움 극복하기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내가 쓰고자 하는 두번째 주제는
두려움이다. “분산투자를 하라.”, “저축을 열심히 하라.” 사람들은 잃지 않기
위해 무던히도 애쓴다. 정말 그들은 잃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시사점 2. 두려움 극복하기
“잃는 걸 너무 두려워해서 잃게 되는 거다.”
“나는 재앙이 일어날 때마다 그것을 기회로 바꾸려고 노력했다.”
부자 - 중산층(+ 가난한자) 사이 근본적 차이는 두려움을 대하는 자세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기요사키는 살아오면서 돈을 잃어본 적이 없는 부자는
만나본 적이 없지만,
단 한 푼도 잃어본 적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많이 만나 보았다고 했다.
한 푼도 잃어본 적이 없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나는 생각해보았다.
그 결과는 어떤 한 생각으로 이어졌는데, 옛 말에 이런말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가난한 자들은 아무런 투자도, 사업도 진행해보지 못한 채 챗바퀴같은 삶속에서
그저 인생이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다 주변의 사촌이 땅과 부동산을 사서
차익을 봤다고 하면 그저 배가 아프고 부자들은 욕심이 많다고 흉을 본다.
그렇게 흉을 보고 배가 아픔으로써 자신의 금융에 대한 무지, 그리고 극복해내지
못한 두려움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산을 불리고 돈을 투자하는데 있어 두려움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두렵다고
해서 피할 수는 없는 노릇인 것이다. 이런 때 한가지 방법을 기요사키는
제시하는데, “리스크와 두려움이 싫다면, 일찍 시작하라.”는 것이다.
젊을 때 자산을 모아 투자를 시작한다면 더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
20살 때 저축을 시작하여 자산투자를 시작한 사람과 30살 때 시작한 사람의
차이는 단순한 10년의 차이를 넘어설 것이다.
왜냐하면, 20살의 10년은 대개 부양할 가족도 없고 본인 자신만 책임지면
될 나이이고 설사 잘못되었다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
그렇다고 30살의 10년이 늦었다는 건 아니지만, 어찌됬든 빠를수록 좋다.
부자 아빠는 그런 두려움(=실패)에 대한 태도를 텍사스인처럼 하라고 말한다.
텍사스인들은 이기면 자랑을 크게 늘어 놓지만, 지면 허풍을 늘어 놓는다.
겨우 건물 한 채 때문에 망했다고 말하고 싶지 않은 텍사스인들은
‘이왕 망할거면 크게 망하라.’고 말한다.
나는 이러한 텍사스인들의 실패를 대하는 태도가 그들을 도전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어떻게 하면 하고자하는 사업이나 투자를
잘할 수 있을지에 주된 관점을 두고 진행할 것이며, 실패를 한다해도
“이정도 실패는 자랑도 못하는데..”라 하면서 개의치않고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실패로 부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작은 실패들이 쌓여서 성공의 실마리를 찾아가는데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면 실패는 가진자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하겠지만
요즘같은 디지털 세상에는 큰 자본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작은 창업들도
무수히 많고 펀딩이나 정부자금을 지원받아 0.3%의 저금리로 사업자금을
운용할 수단도 무수히 많다.
실패를 두려워하며 단지 저축을 하거나 안정적이라는 포장에 휩싸인 적은 수익을
추구하고 살면, 평생을 인생의 주체로서 살지 못하고 정부와 경영주에게 이끌려
가며 살게될 것이다.
가진것이 적은 우리들은 돈이 조금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소득 / Passive Income을 늘려줄 자산을 만들기 위한
저축을 이른 나이에 부터 시작하여 저축 -> 투자소득 / Passive Income
으로의 전환을 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방법에 있어 가진 달걀 즉, 돈이 조금뿐인 우리는 반드시 집중해서
달걀을 투자해야 한다. 몇 개 되지도 않는 달걀을 여러가지 바구니에 담지
말고, 몇 안되는 적은 바구니에 달걀을 집중적으로 담아야한다고 한다.
나는 이 말 뜻을 이렇게 이해했다. 여기서 바구니는 주식의 종목으로
비유될 수도 있을테지만, 나의 달걀(=돈)의 투자처이다. 적은 투자처에
집중하여 깊게 공부하고 투자를 실행한 뒤 그것이 실패를 한다면
그 실패로 부터 호기롭게 뭐가 잘못되었는 지 배우고,
추후 그 실패를 기반으로 이득을 낼 때는 보통 사람들의 안정적인
분산투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렇게 바구니를 천천히 집중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의 큰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나의 바구니는 무엇이 될까? 올해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바구니는
부동산이었고, 두번째 바구니는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그런 바구니가 있을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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