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준비 : #파리항공권 발권 - 대한항공 & 에어프랑스 공동운항 , 수하물 규정

나를 찾아서 - 낯선 세상과의 만남 : 여행/'20.09 : Paris, France

파리 여행 준비 : #파리항공권 발권 - 대한항공 & 에어프랑스 공동운항 , 수하물 규정

junford 2020. 2. 24. 15:02

(공동운항편은 일반 대한항공편과 동일하게 인천 제2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한다.)

" 드디어 파리행 항공권을 구매했다! 9월2일 출국이니 대략 출발전 6-7개월 전 발권인데, 예전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70만원대에 대한항공 직항 왕복으로 다녀온 것에 비해서 파리의 100만원은 조금 비싸게 느껴졌으나, 9월은 비수기가 아니기도 하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매월 현금흐름의 관리용이성을 위해 할부로 저질러 버렸다!

'생각이 많아 질수록, 행동은 더욱 느려진다.'는 실행력에 관한 내 신조 중 하나를 알기 때문에, 더 이상 핑계가 생기기전에 결제해버렸다.

2018년 태어나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오며 , 장기간 여행가기 부담되는 직장인일지라 하더라도 20대 동안 매년 한 번씩 가기로 했는데 작년엔 특수면허 준비를 장기간 하느라 시기를 놓쳐버렸다. 올해는 꼭! 실행할 것을 다짐하며 시간 나는대로 그 준비과정을 남기려 한다. "

1. 대한항공 - 에어프랑스 공동운항에 대하여

< someone's Question >

➝ 처음 직항 항공권을 검색하면, 이런 질문과 같은 상태에 빠지게 된다. 아니, 같은 날짜, 같은 시간대인데 에어프랑스와 대한항공의 항공권 값이 차이가 나고 보통 에어프랑스가 더 싸다!

- 이것은 *코드쉐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같은 비행기에 두개의 편명(대한항공 & 에어프랑스)의 코드를 쉐어하는 것. 걱정할 필요없다. 간단하게

오전출발(나의 경우 09:05분)은 공동운항 - 에어프랑스의 항공기를 탑승하고,

오후 출발은 대한항공 직속운항의 대한항공 항공기를 탑승한다.

*오후 출발은 한국 13:20 출발 파리 18:30 저녁에 도착하여 수속이 끝나면 숙소까지 가기가 여행초보라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우버등을 타고 중심지의 호텔에 갈 계획이라면 큰 상관이 없다.*

- 또한, 공동운항의 에어프랑스 항공기에도 대한항공승무원이 탑승하며 후기를 살펴본 결과 항공기 컨디션은 대한항공이 더 좋다는 의견이 있으나, 출발하는 계절에 따라 어떤 항공기를 탈 수 있을지는 다르기 때문에 나의 경우에는 도착시간대에 좀 더 가치를 두었다.

- 오전 출발은 한국시간 09:05 출발 → 파리 샤를 드 골 14:10 도착이기 때문에 수속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할 때에도 어둡지 않은 시간으로 예상되어 짐도 풀고 저녁도 먹고 유심도 해결하고 여유롭게 숙소 설명도 듣고. 로마에 도착했을 땐 19시에 공항에 도착하여 숙소까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어둡고, 낯설고, 지하철 타는건 왜이리 어려웠는지..유심도 바가지아니면 안팔고..ㅜㅜ)

2. 운항 편 안내 , 수하물 규정 및 운임 규정

< 공동운항편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