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가가 좋은 상가인가? : 상가 층수별 차이 , 층수별 선호하는 업종, 상가 간판의 기준
#상가 층수별 차이 : 1층 상가가 최고다?
: 많은 사람들이 상가는 1층이 최고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층별로 어떤 상가에 투자해야 할까?
1층 상가가 좋다는 말은 임대인의 입장에서 안정성이 높다는 기준에서 좋다고 하는 말이다.
좀 더 깊게 생각해서, 안정성이 높은 상가 투자라는 말은 투자대비 손익이 낮다라는 말과 같다.
누구나 좋은, 안정적인 상가라고 생각되는 강남의 상가들은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 실
제 수익율은 낮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1층 상가는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수익을 올리기 좋을것이지만, 투자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월세 / 임차 맞추기'에서는 좋을지몰라도, 수익에 있어서는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 다른 층수대비 낮을 수 있다는 것.
* 1층 상가를 만약에 투자한다면? 임차월세수익보다는 매각시 매매수익을 생각하고 들어가는게 좋다. *
## 층수별로 선호하는 업종은?
1. 1층을 선호하는 업종은 무엇이 있을까?
-> 마트(수퍼, 편의점 포함), 부동산, 세탁소, 주점, 커피(카페), 식당(프랜차이즈점 포함),
아이스크림
2. 2층 이상을 선호하는 업종은?
-> 병원, 학원, 사무실, 볼링장, 당구장, 노래방, 만화방, PC방, 마사지업종
## 그렇다면 상가투자에 있어 어떤 층을 매매해야 할까? : 입지마다 다르다.
: 입지를 확인하여 2층 이상이 선호하는 업종이 오기 좋은 입지라면 2층 이상의 상가를 생각해야할 것. 보통 입지 좋은 곳에 1층 상가는 이미 높은 금액에 분양되어 있고 수익율이 낮을 것.
이런 경우 해당 건물의 2/3/4층 또는 바로 옆 건물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 3층 이상은 시선이 잘가지 않아 장사가 잘 되지 않을까?
여기서, 상가의 '간판'을 다는 기준을 알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상가 간판의 허용 기준은 상가의 3층까지 전면간판을 허용하거나 or 건물 높이 12m까지 전면간판을 허용한다.
-> 4층 부터 또는 12m 이상에선 전면간판을 허용하지 않고 돌출간판을 사용한다.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1층은 너무 임대료가 비싸서 Pass하고, 2층과 3층이 매물로 있다.
이 때, 2층이 더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2층 상가의 임대료가 3층에 비해
현저하게 비싸다면? 수익상 굳이 2층을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3층과 4층의 비교에서는 전면간판을 달 수 있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3층을 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